Seungyeo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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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A moment)

  • Infected Mushroom 의 Heavy Weight라는 노래에서 영감을 받음, 때문에 영화에 음악을 맞추는 식이 아니라 음악에 영화를 맞추는 식이 될 확률이 큼.
  • 전체 10분가량의 단편
  • 3/20일 부터 작성시작
  • 남자주인공 1남, 친구1남, 여주인공 1여, 여주인공 친구 1여, 엑스트라 적당히 필요
  • 대부분 남자주인공의 독백으로 이야기를 이어감
  • 촬영장소는 301동 정면 입구, 301동 내부 엘레베이터 및 계단, 301동 옥상, 302동 도서실 정도

Synopsis (updated 3.22)

영화의 시작은 301동 앞에서 누군가 낙하하고 '죽임을 당하는 것'을 본 남자주인공(A)가 빌딩의 위를 쳐다보는 것에서 시작한다. A는 빌딩 옥상에서 누군가 도망치는 것을 보고 범인이라 확신, 그를 잡기 위해서 301동 옥상으로 향한다. 옥상에 오르기 위해 엘레베이터를 봤더니 모두 올라가는중. 범인이 엘레베이터를 타지 못했음을 확신하고 계단을 뛰어 올라 사건을 해결하려 한다. 하지만 옥상에 도착한 A는 그곳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깨닳는다.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닳은 순간, 다시 영화의 시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낙사한 시체를 확인하는 A. 그 시체는 A 자신이였다.

A는 자신이 죽었음을 깨닳고, 죽어가던 그 짧은 시간동안 환각에 빠져 생애의 마지막 찰나를 자신을 죽인 범인을 쫒느라 보냈다는 사실에 후회한다. 내가 정말 몇초의 시간만 더 있었다면 정말 하고싶던 일을 했을텐데. 그렇게 포기하고 눈을 감았지만 아직 의식은 남아있다. 몇초의 정적 후 여기서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에 이른 A, 자신의 마지막 힘을 쥐어 짜 자신의 사랑을 여주인공(B)에게 전하기로 마음먹는다. 302동 도서관으로 전력질주하여 B에게 남자친구가 있느냐고 묻지만, B는 이어폰을 끼고있어서 그말을 듣지 못한다. 무엇을 말했냐며 되물으며 빙긋이 보는 B를 확인하며 A의 의식은 가라앉는다.

다시한번 시작지점으로 돌아와 낙사한 시체들 사이로 A의 빙긋히 웃는 미소가 화면에 잡힌다. 그리고 B가 사람들이 모여있는것을 보고 무슨일이 있는지 자신의 친구 C에게 물어본다. 사실 B는 302동 도서관에 있지도 않았다.

movie/a_moment/start.txt · Last modified: 2009/03/22 17:26 by sylund